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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 내 성평등 실현 위한 ‘패밀리셰프’ 운영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 내 성평등 실현 위한 ‘패밀리셰프’ 운영

가족단위 무료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714일 가정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해 서울가족학교 패밀리셰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타임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는 가족구성원이 메뉴 선정부터 장보기활동, 요리까지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이끈다. 활동 중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가족관계 기초를 형성하고 성평등한 역할분담 모델을 접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대상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마을전통시장 장보기 집밥의 고수, 패밀리 셰프 되기 함께하는 잔칫날 아이 친구 초대하기 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에 관심 있는 강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24명을 71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은 패밀리셰프를 통해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서울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에 진행되는 패밀리셰프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seoul.or.kr)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가족학교 패밀리셰프는 장보기, 요리활동을 매개로 의사소통 코칭을 진행하여 부모-자녀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성평등한 가족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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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