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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사진가 재능나눔 사진관’ 시민 참여자 공모

서울시, ‘사진가 재능나눔 사진관’ 시민 참여자 공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2015 서울사진축제’의 부대행사인 ‘사진가 재능나눔 사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신청자를 11월1일부터 11월15일 기간 중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seoulphotofestival.com)를 통해서 공모한다.


‘사진가 재능나눔 사진관’은 <서울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6명의 국내 유명 사진가, 디자이너가 공모에 선정된 시민들을 초청해 ‘2015 서울사진축제’ 기간 중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6개의 주제별로 응모자의 초상사진을 무료로 촬영한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 형태로 참여 시민에게 개별 증정될 예정이다. 촬영 일주일 후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별 수령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진가인 김용호, 김한준, 성남훈, 신미식, 안상수, 양종훈은 다큐멘터리 사진, 여행사진, 패션사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로 이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꿈을 사진으로 응원하게 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사진가의 작품이 시민청 시티갤러리에 전시되어 시민들이 사진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6명 사진가의 촬영 테마를 읽고 그 중 본인과 맞는 주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6명의 사진가들이 시민들의 응모 사연을 읽고 공모 신청자 중 각 테마별 10팀(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11월20일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seoulphotofestival.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5 서울사진축제’는 올해 제6회를 맞는 문화예술 축제로 11월25일부터 12월25일 기간 중 시민청, 서울도서관, 북서울미술관에서 ‘기쁜 우리 좋은 날’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5 서울사진축제의 부대행사인 사진가 재능나눔 사진관 <서울의 꿈>은 사진작가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꿈을 사진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5 서울사진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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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