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가족축제’ 개최…9월16일

서울시, ‘서울가족축제’ 개최…9월16일

패밀리서울 홈페이지서 사전신청 가능

선착순 500가족에게 돗자리 선물제공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서울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서울가족축제’가 오는 9월16일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가족축제 활동사진(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타임즈

 

 서울가족축제는 매년 가을에 실시되고 있다. 작년에는 10월 2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도란도란 서울가족이야기-관혼상례(冠婚喪祭)’를 주제로 2,000여명의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족축제이다.

 

이번 서울가족축제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서울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명랑가족 놀이마당 ▲빨대로 만드는 우리집(건축학교) ▲컬러드로잉 보드 ▲깔깔가족 체험부스 ▲가족도시락 번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특히 지역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고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음식을 조금씩 가지고 와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나눔 파티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사전신청 선착순 500 가족에게는 기념 돗자리를 제공한다.

 

패밀리서울(familyseoul.or.kr)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가능하며 당일 축제장 방문은 무료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명신 센터장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10주년인 만큼 이번 연합캠페인에는 보다 풍성하게 서울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활동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고 “서울가족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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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