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매주 수요일 복잡한 부동산 관계 법령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지적측량사, 세무사가 매주 1명씩 번갈아 상담사로 나서 복잡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지난해 8월부터 도입된 부동산 무료 상담은 올들어 11월 현재 80건의 상담 실적을 보였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대한국토정보공사 영등포구 동작구 지사, 세무사 등 소속 부동산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첫째·셋째주는 부동산세법, 둘째 주는 공인중개사, 넷째 주는 측량기사로부터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내용으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거래, 부동산 세법, 토지측량과 관련한 내용이다.
구는 부동산 분쟁의 올바른 대처와 해결방안 마련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복잡한 부동산 관계 법령 등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도와 법의 문턱을 낮추고 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820-9071)로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상국 부동산정보과장은 “부동산 관계 법령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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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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