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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총 1,274세대 공급

서울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총 1,274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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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827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으로 총 1,274세대(공공주택 52세대, 분양주택 1,222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운수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

 

▲조감도(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SRT)에 위치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강남구 수서동)’ 9개동(기존 2, 증축 7) 지하 8, 지상 26(옥탑) 규모로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892, 4성급 호텔 239,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과 운수시설(환승통로, 통합 대합실, 환승주차장, 환승센터)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역사 증축 및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으로서 SRT, GTX-A, 지하철(3호선, 분당선), 수서광주선(역사 신설) 간의 통합 교통·보행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숙박, 의료, 업무, 판매시설을 배치하여 역사 지원 복합기능 및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체 시설은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서울의 새로운 교통 허브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전면공지 및 남북축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주변 지역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조성하고, 환승센터(마을버스, 택시, 셔틀버스 등 환승)와 인접한 대규모 역 광장 조성으로 가로경관의 개방감을 주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인 고덕강일12BL 공동주택 신축공사(강동구 상일동)’ 13개동, 지하 2, 지상 15층 규모로 공동주택 61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서초구 방배동)’ 11개동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  492세대(분양주택 440세대, 공공주택 5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교대역 인근에 위치한 반포동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서초구 반포동)’ 1개동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공동주택 16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공적 가치를 증대하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된 주택단지 계획으로 소통하는 주거공동체를 가진 매력도시 서울로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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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