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기간 중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서 신청
대상자는 전자추첨… 참가비 1만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서울시민을 위한 텃밭농장 6개소1,05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1992년 전국 최초로 텃밭가꾸기를 시작한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참여대상이 특화된 텃밭인 ▲실버농장 ▲다둥이가족농장 ▲다문화가족농장 ▲다사랑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싱싱한 채소들을 직접 가꾸고 맛볼 수 있는 텃밭농장으로 참여대상이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실버농장은 65세이상 어르신 ▲다둥이가족농장은 3자녀이상 다자녀가정(13세이하 자녀를 포함) ▲다문화가족농장은 다문화가정 ▲다사랑농장은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농장 참여비는 1만원이고 다사랑농장은 무료이다.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도 제공되고 초보농부는 전문지도사의 재배기술 지도도 받을 수 있다.
봄에는 상추모종과 열무종자, 가을에는 배추모종과 무종자 제공한다.
신청은 2월1일 10시부터 2월8일 16시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2월9일 11시에 전자추첨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5일부터 6일, 3월10일 기간 중 사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은 후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농장 개장은 4월6일부터 8일이다.
권혁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부를 꿈꾸는 많은 시민과 다양한 계층에게 농작물 재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소의 텃밭농장을 운영한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도시농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텃밭농장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6959-935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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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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