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를 20일 14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발표회는 자치구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 중랑구, 서초구 등 8개 자치구 자치회관의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8개 우수사례는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50건의 자치회관 우수사례 중 전문가의 현장평가 및 심사를 거쳐 9월에 선정됐다.
자치구 자치회관 우수사례는 ▲중랑구 신내2동(내 마음의 극장) ▽중구 신당동(신나는 동행 순찰대) ▲서초구 서초2동(용허리 공원, 서이마을) ▲금천구 독산4동(아직고 우리마을은 ‘현재 진행중’) ▲성동구 금호1가동(친환경 녹색마을 만들기) ▲성북구 정릉2동(사랑의 뮤지컬 태평가 제작·공연) ▲도봉구 창1동(창골 한마당 큰 잔치) ▲양천구 신월3동(어린이 비행학교) 다.
각 구 주민자치위원,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현장 평가단은 8개의 발표를 듣고 직접 평가한다. 평가단의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구 1개 ▲우수구 2개를 선정해 우수사례 발표 시상을 한다. 우수사례 발표 시상과 별도로 응원상 1개 자치구 및 홍보부스 운영상 3개구에 대하여도 시상 할 계획이다.
발표회 중간에는 남성퇴직자 중심의 자치회관 동아리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남성시니어즈 합창단과 실버 회원들로 구성된 스포츠 댄스 등 우수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양천구’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18개 홍보 부스가 설치돼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한지공예, 뜨개질, 사진·서예작품 등을 전시·체험·판매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행정과장은 “2015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안전·복지·경제 문제를 책임지는 자치회관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역간 벤치마킹 등 주민 중심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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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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