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월2일 10시 이촌한강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은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조직으로, 패트롤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생정신으로 한강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자전거 패트롤 대원들의 주요 활동내용은 ▴자전거 바르게 타기 안전 계도 ▴자전거도로 순찰 ▴자전거도로 개선사항 발굴 등으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구현을 위해 매 주말(토, 일) 2회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대원들은 자전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구성된 정예요원들로서, 1기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2기 대원들에 대하여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사전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대장, 부대장 및 권역별 지부장을 선출해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자전거 패트롤 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활동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 위촉장․신분증 발급을 통한 패트롤대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등의 격려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 발대식은 대원 위촉장 전달 및 자전거패트롤 활동방법을 설명 후, 각 권역별로 나누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최임광 본부장은 “한강 자전거도로 안전 및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시정에 참여하는 것은 대원 개인으로서도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 대원들의 한강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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