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다양화 방안’ 세미나

서울연구원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다양화 방안’ 세미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11월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자치분권, 지방재정, 지역상생발전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주요 연구주제별로 연중 합동포럼 시리즈를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곱 번째 세미나로서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이라는 주제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의회, 학계의 관련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영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송창석 서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 이수연 서울시 기획조정실 조직담당관, 장동수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기능개편과장, 지영림 서울특별시의회 입법담당관, 최현선 명지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와 관련 주체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세계 대도시간의 무한경쟁, 새로운 행정수요와 주민요구에 맞추어 기관 구성의 형태와 기능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자치조직권의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다양화와 관련하여 중앙정부, 지방정부, 학계 등 여러 주체들의 논의가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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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