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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기악캠프 ‘연주의 법칙’ 7월22일 개최

 

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기악캠프 ‘연주의 법칙’ 7월22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 드러머 임용훈과 버클리 출신 실력파 키보디스트 덕스킴(DOC SKIM)이 있는 덕스킴 밴드가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악캠프를 진행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지난 7월22일 삼성동 SAC본관에서 50여명의 중,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SAC 청소년 기악캠프 ‘연주의 법칙’을 개최했다.

 

이 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용훈의 드럼 클리닉과 덕스킴 밴드의 밴드 클리닉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럼 클리닉에서 임용훈은 개인 연습시 어떤 패턴을 반복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연습한 그것들을 어떻게 응용해서 실제 연주에 적용할지와 앙상블에 있어서의 드러머가 해야 할 역할과 테크닉에 대한 강의가 진행했다.

 

덕스킴 밴드는 다수 밴드 음악 연주와 함께, 각 악기 파트별로 꼭 신경 써야 할 점을 멤버별로 돌아가면서 강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4인조 여성밴드 스윗리벤지 (Sweet Revenge)의 드럼 멤버이자, 서울종합예술학교 기악과 05학번이 장현아가 참여하기도 했다.

 

어쿠스틱 락밴드 악퉁(Achtung)의 드러머이자, 2013년 1집 ‘Dark &Light’를 발표한 바 있는 임용훈은 유니크한 연주로 UCC 스타 드러머로 일찍부터 명성을 날렸으며, JYJ, 나윤권, 쌔씨봉, 페퍼톤스 등 라이브 및 레코딩 세션에 참여한 바 있다.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EMI Records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덕스킴(Doc Skim)은 Blue Note NYC와 Kennedy Center 등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보스톤 Wallys Jazz 하우스밴드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덕스킴 밴드 멤버로는 건반 덕스킴,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기타 김승현, 색소폰 주현우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에는 한국 재즈의 전설 정성조 학부장을 비롯하여, 베이시스트 전성식, 황인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메이세컨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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