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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기업들의 바람직한 예술활용 방안 탐색 세미나 열린다

기업들의 바람직한 예술활용 방안 탐색 세미나 열린다
 
‘문화예술과 기업경쟁력:기업-정부-예술 간 3각 파트너십’ 세미나 31일 개최

한국메세나협회, 기업들의 적극적인 문화협력 활동 장려하는 다양한 방법론 제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10월31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과 기업경쟁력 : 기업-정부-예술 간 3각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을 활용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신동엽(경영학과)·한준(사회학과) 교수가 주축이 된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특히 한국메세나협회 회원사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 참여기업 등 주요 메세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층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펼쳐나가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우리 기업들의 문화예술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예술후원 및 문화소비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나아가 기업 입장에서 바람직한 예술활용 방안은 무엇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와 예술계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시간에는 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인 숙명여대 문화관광학부 김세준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렬 선임연구위원, 넥슨 인재문화팀의 권도영 팀장,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30일까지 이며,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786-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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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