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을지로 지하보도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역대 수상작품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 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0일까지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40여점을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래도 생명은 △붙이기만하면 절약됩니다 △두번째 토끼 등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광고포스터 및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하거리 미술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4월 장애인가족 초청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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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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