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YMCA(회장 안창원)가 지난여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했던 ‘화(火)목(木)한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클럽’을 겨울을 맞이하여 재개한다.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에도 다문화 청소년의 욕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2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다문화 청소년 및 저소득 가정 중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YMCA회비)이고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YMCA는 다문화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영뿐만 아니라 당구, 오케스트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민현주 담당자는 “화(火)목(木)한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클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734-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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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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