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바른먹거리’ 메신저 역할 ‘톡톡’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바른먹거리’ 메신저 역할 ‘톡톡’

‘우리동네장독대’ 조성, 뚝딱 고추장-전통장 만들기 체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서초구 공유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유휴공간인 뒷마당에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우리동네 장독대’를 조성했다. 이에 지난 8~9월 ‘뚝딱 고추장 만들기’와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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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 ‘우리동네 장독대’ 프로그램 진행 모습. (우측 하단)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박현경 대표(오른쪽)와 서초구립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권영찬 관장의 전통장 나눔 약정 체결 모습(사진제공=서초여성가족플라자).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달 11일에는 서초우면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서초푸드마켓/뱅크와 전통장 나눔 약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수강생이 담근 장 일부를 3개월 숙성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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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장독대’ 프로그램에 이어 ‘바른 먹거리’ 나눔교육으로 ‘우리동네 밥상 프로젝트’가 2회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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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차는 ‘자연담은 제철밥상’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뒷마당에서 진행된다. 제철음식학교 고은정 대표에게 배우는 건강한 밥상 차리기 비법 강좌다. 제철밥상 요리실습(소고기 우엉 밥 마배 깍두기)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웃음치료 특강 진행 후 밥상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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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밥상 프로젝트’ 2차 프로그램은 ‘건강한 두부 만들기’로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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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 담그기’에 참여했던 강월수 수강생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도 장 담그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했었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재료로 전통장을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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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522-0291, www.wom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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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