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8월19일까지 모집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8월19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시니어 창업 전문기관인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센터장 김진환)가 다음 달 1일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직장 경력이 있는 만 40세 이상 시니어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데 특화된 센터이다.

 

입주 모집 인원수는 5명 내외이며, 입주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기창업자이다. 예비창업자에게는 가산점이 있다. 단, 예비창업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오늘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그 후 6개월 단위로 연장 심사를 진행해 최대 24개월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센터 입주뿐만 아니라 오피스 기기들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고, 마케팅과 특허 관련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기존 입주자들로 구성된 사물인터넷(IoT)협동조합이 있어 관련 아이템의 입주자는 협동조합 차원에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입주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로 8월1일부터 19일 18시까지 접수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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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