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방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방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목민대학 학장 정장식 장로, 고문 정종환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를 비롯한 성시화중보기도팀 멤버들은 30일 춘천성시화운동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9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춘천성시화운동 40주년 기념대회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김주환 목사와 춘천홀리클럽 회장 김영명 장로, 명예총재 조남진 장로, 홀리클럽 직전회장 이학규 장로, 사무총장 정재호 목사, 중보기도팀장 김길홍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와 춘천홀리클럽은 9월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대학교 백령체육관에서 조용기 목사와 소강석 목사를 강사로 저녁집회를 연다. 또한 성시화운동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4영리 전도훈련 및 전도실천, 지도자 초청특강을 갖는다. 이밖에도 춘천성시화를 위한 연합철야기도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춘천성시화운동은 김준곤 목사의 기획 주도로 1972년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춘천지역 교회들과 한국대학생선교회 학생들 8,000여 명이 모여 저녁에는 전도집회를 갖고 낮에는 4영리 전도훈련과 전도실천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때 첫 결신자는 춘천시장이었다.

 

‘성시화운동’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한 성시화운동의 발상지 춘천. 지나온 4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40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기념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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