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해 7월 중국 칭화대(淸華大) 연수를 간 송영길(새정치민주연합) 전 인천광역시장이 오는 7월1일 1년만에 귀국한다.
송 전 시장의 향후 정치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여·야 정가에서는 송 전 시장의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드리고 있다. 그러나 송 전 시장은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송 전 시장의 최측근인 이규생 전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사무실을 낸 것을 두고 송 전 시장의 정치 행보와 연관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송 전 시장의 출마 지역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우선 최근 입법 로비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신학용 국회의원의 자리를 송 전 시장이 메우는 것으로 거론되면서 계양구 출마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계양에서의 입지가 어느 정도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보수성향이 강한 서·강화을과 연수구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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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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