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도 닥터스 회장 ‘재능기부 경영대상’ 수상

박갑도 닥터스 회장 ‘재능기부 경영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갑도 닥터스 회장이 2015 재능기부 전진대회에서 ‘재능기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박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재능기부협회(회장 최세규) 주최로 열린 2015 재능기부 전진대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해 온 공로로 ‘재능기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재능기부 전진대회에서는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선수가 재능나눔 체육대상을 수상하고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이 재능나눔 의정대상을 수상 하는 한편 수많은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축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재능기부 경영대상을 수상한 박회장은 2012년 1월 닥터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 4개월만에 63개 매장을 개점하면서 두피. 탈모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단기간 최다 가맹점을 오픈하여 2013년 7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기록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이 같은 기업활동으로 국내 소자본 여성 창업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2013 한국 창업경영인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해마다 닥터스 임직원들이 ‘사랑의 밥퍼’ 행사로 송년행사를 대신해오는 등 크고작은 재능기부를 실천해왔지만 너무나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개개인의 재능을 모아 다문화가정 지원,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 군부대 위문 공연, 소외계층 무료 이사,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 사랑의 쌀 및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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