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생활경제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 오는 28일 코엑스서 개최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 오는 28일 코엑스서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글로벌 보안·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가 5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에서는 삼성테크윈, 캐논코리아, 월드휴먼텍, 에이원티에스, 가드텍, 플리어시스템, 케다콤, 아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120여개 기업(관) 2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첨단 시스템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3에서 관람객이 제품 소개를 받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삼성테크윈은 성능과 효율성 모두 겸비한 저장 장치 솔루션 ‘SRN-4000’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원티엔에스는 PELCO사의 VVS(Video Surveillance System) 솔루션과 보안 관제 시스템, 자력식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마이크로웨이브 침입감지 시스템 및 광케이블 전송시스템을 소개한다.

 

보안 SI 전문업체 가드텍은 기존 X-ray 전신 스캐너의 문제점이었던 방사선과 개인 정보 침해 논란을 보완한 IR카메라를 출품한다. 또 노트북과 저장매체 반입 반출 시 발생 할 수 있는 내부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내방객 전용 보안 관리 시스템 ‘라스체커’, 일본 방송에서 일란성 쌍둥이를 구별해 화제가 된 3D 안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무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출력관리 및 문서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D 프린터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국경보안, 치안, 소방 등의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플리어 시스템’도 이번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에 참가한다. 플리어 시스템은 어둠 및 악천후 속에서도 외부 침입자와 각종 위협을 감시할 수 있는 ‘FC-시리즈’ 등 다양한 보안용 열화상 장치를 국내에 공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 부대행사로 열리는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5월28일 COEX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며, 박지환 변호사, LG전자 김재수 정보보안 실장, 성균관대학교 안성진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특허정보원에서 주최하는 ‘영업비밀 유출사례 및 관리역량 강화 방안’세미나도 8일에 열린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와 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 법무법인 다래, 한국특허정보원 영업비밀보호센터에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 2일차인 29일에는 융복합 보안이란 주제로 CCTV저널이 주최하는 세미나가 COEX 컨퍼런스룸 308 A, B호에서 열린다.

 

같은 날, COEX 컨퍼런스룸 307호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시큐리티 및 재난안전 시스템 발전방안’학술세미나가 한국경호경비학회 주최 하에 열리며, 다양한 주제로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글로벌 보안시장의 동향도 엿볼 수 있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 참가기업의 신제품/솔루션 설명회가 29일 COEX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신제품 설명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 관한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홈시큐리티,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 융합보안등 보안·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세미나는 K.Fairs(주),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 CCTV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경찰연구학회, 한국경호경비학회, 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대테러정책학회,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사회안전학회,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 한국셉테드학회,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한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security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