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비전·하트-하트재단, 안경 기증식 가져

시호비전·하트-하트재단, 안경 기증식 가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주식회사 시호비전(이하 시호비전, 대표이사 김민지)과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이하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오지철)이 12월3일 오전 10시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개발도상국 안보건 증진을 위한 안경 기증식을 가졌다.

 

시호비전은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안경을 기부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과 시각장애의 80%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안질환 때문에 발생한다”며 “시호비전의 사회공헌 활동이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주민들과 더 나아가서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실명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이날 김민지 대표이사는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시호비전의 안경을 나눌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질 좋은 안경을 지원 받음으로서 시력 회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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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