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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디자이너, 추계 서울패션위크 쇼케이스 성황리에 종료

싱가포르 디자이너, 추계 서울패션위크 쇼케이스 성황리에 종료

싱가포르 6개 유명브랜드 2013 S/S컬렉션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싱가포르의 디자이너들이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레젠테이션 쇼’에서 2013 S/S 콜렉션을 선보였다.

 

25일 서울 서교동 자이 갤러리(Xii Gallery)에서 개최된 이번 싱가포르 디자이너 프레젠테이션 쇼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브랜드인 AWOL, Coupe-cousu, Depression, Heliopolis, Mae Pang, Pauline.ning가 참여하여 싱가포르의 패션 트렌드를 널리 알렸다.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싱가포르 디자이너 쇼케이스_Heliopolis ⒞시사타임즈


싱가포르의 섬유패션연합회 (Textile and Fashion Federation Singapore)와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의 후원 하에 싱가포르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서울패션위크의 서울패션페어에 참여하여 싱가포르의 패션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싱가포르 섬유패션연합회의 관계자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양국에서 개최되는 패션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며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선보인 브랜드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매년 5월 싱가포르의 최대 패션 이벤트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Asia Fashion Exchange)가 개최되는데,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블루프린트'(Blue Print)를 통해서 전 세계의 패션 업계관계자, 바이어 및 디자이너 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전세계 유력 바이어들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트레이드 쇼와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개성 있는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페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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