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 열린다!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 열린다!

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는 8월28일~9월1일 열려

자원봉사자 발대식 16일 부산시청서 개최…120명 자원봉사자 참석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지난해 수만 명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한일코미디페스티벌’을 발판삼아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총 나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8월16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시사타임즈

 

 

 

이에 앞서 16일 오전 부산시청 중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 발대식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 위원장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해 1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지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그맨 김준호는 “이제 페스티벌 개막식까지 13일 남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부산 바다를 신나는 웃음의 바다로 함께 만들어 보자”며 “마지막 날 폐막식이 끝나고 나서 여러분들 모두가 그 어떤 관객들보다도 더 크게 웃으면서 서로 악수를 나눌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모든 방송사를 망라한 최고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할 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유명 개그맨들 참석하는 등 총 7개국 17팀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K-코미디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아울러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인 호주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페스티벌’을 이은 세계인의 대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 여름을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전역에 웃음을 전파, 전 세계인을 열광케 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티켓 예매처인 옥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진행 중이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