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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아주렌탈 전직원 송년행사대신 나눔봉사 진행

아주렌탈 전직원 송년행사대신 나눔봉사 진행

‘2012 아주렌탈 공헌과 감동 나눔의 날’ 20일 개최

소외계층 200가구에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 전달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종합렌탈솔루션 기업 아주렌탈(대표 안진수, www.ajurental.com)은 송년행사를 대신해 사회공헌 활동 ‘2012 아주렌탈 공헌과 감동 나눔의 날’을 20일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렌탈 임직원들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물품을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아주렌탈 임직원은 이날 서울 구로와 영등포지역 20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해 물품을 전달했다. 오전 11시부터 영등포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들 봉사활동은 오후 5시에 각 기관을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특히, 구로지역 100가구에는 수면잠옷세트, 워머, 양말, 장갑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을, 영등포지역 100가구에는 소불고기, 소시지, 간식 등의 생필품을준비했다.

 

‘2012 아주렌탈 공헌과 감동 나눔의 날’은 아주렌탈 공헌과 감동 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내부 송년행사에 드는 비용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임직원 모두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경험한 특별한 자리가 됐다.

 

행사 후, 아주렌탈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복지관 아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영등포 CGV 극장을 대관해 ‘철가방 우수씨’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철가방 우수씨’는 기부천사 고(故) 김우수 씨를 기리기 위해 모두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영화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고(故) 김우수 씨는 자장면 배달로 월 70만원을 받으면서도 저소득층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다 지난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감동적인 스토리에 시사회 참석자들은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아주렌탈 임직원들이 영등포본부 대회의실에서 물품 전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운데 안진수 대표) ⒞시사타임즈

아주렌탈 안진수 대표는 “매년 연말송년행사를 보다 더 뜻 깊게 할 방법은 없을까를 항상 고민해 왔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통해 ‘꿈꾸자 다가가자 함께하자’라는 아주렌탈의 멋진 비전을 모든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렌탈은 2년 전부터 분기마다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전국 20여 곳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 청소 및 장애인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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