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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양대학교 예술대 학장 허윤정 교수, ‘UN 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안양대학교 예술대 학장 허윤정 교수, ‘UN 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안양대학교 예술대 학장 허윤정 교수가 5월 16일에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UN평화대상 시상식 문화예술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윤정 배우 (사진제공 = UN 평화대상) (c)시사타임즈

 

허윤정 교수는 1985년 <억새풀>로 데뷔하여 현재 안양대학교 예술대 학장 및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수상자 허윤정은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최선을 다할 때, 다이아몬드처럼 빛이난다’는 안양대학교 한구석 밝히기 교육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항상 열정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리더 즉,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대 강의를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되어간다”며 “많은 날 안양을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안고 지금 까지 달려왔는데 이번 UN 평화대상은 더 없이 감사하고 뜻 깊은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정은 한국연기예술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아 연기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5년에 안양대학교 올해의 교수상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제23회 월드2인극페스티벌에서 ‘스페셜아티스트상’,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예술부문 대상’을 2024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대상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윤정 배우 (사진제공 = UN 평화대상) (c)시사타임즈

 

허윤정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전문적인 예술가 양성을 위해 노력과 더불어 본인 또한 무대 위에 배우로서 꾸준히 연구하며 호흡하고 있다.

 

5월 23일부터 <허윤정의 모노드라마> 공연이 진행되는데, 이번 작품은 100여개의 작품 중에서 해외작품 2작품, 한국작품 5작품이 선정되어 페스티벌 폐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허윤정은 “‘특히나 이번 공연은 한 사람의 숨결이 무대를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일로 창고극장 50주년 기념으로 공연되는데, 이번 모노드라마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허윤정은 설레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UN 평화대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인 역할과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낸 일들을 해온 리더들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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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