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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안철수 전 수석보좌관 서정성,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

안철수 전 수석보좌관 서정성,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

광주의 청지기, 안과의사 서정성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안철수 수석보좌관 출신 서정성 전 시의원이 <서정성의 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2일 오후 7시 조선대 서석홀에서 안철수 의원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김동철·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정봉주 前국회의원, 최영호 남구청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김점기 광주 남구의회 의장,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 정연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민남기 남구기독교 교단협의회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안철수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민이 열망하는 변화와 혁신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고, 국민을 살리는 새정치 실현에 소중한 동지였다”며 “제 인생에 이런 멋진 친구를 만났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큰 희망이다”고 전했다.

 

저자와 10여 년 동안 안과를 함께 걸어왔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추천사를 통해 “그에게 ‘나눔’은 시간과 물질적 여유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니라 치열한 삶의 현장 그 자체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성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하였다. 꿈을 갖기 시작했던 어릴 적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호기심있게 바라보고 성장통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된 특별한 기억, 그리고 의사로서, 정치인으로서, 봉사인으로서의 자세와 삶을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

 

전남 강진 출신인 서정성 광주남구의사회장은 안철수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제6대 광주광역시의원,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장과 아이안과 원장, 광주남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대 총선 광주 남구 출마 뜻을 밝힌 가운데 서정성 전 수석보좌관의 정치적 행보와 승부수가 어떻게 변모게 될지, 정가의 관심은 한층 증폭된 상태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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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myt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