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진선기 전 광주시 부의장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광주시 부의장 5대, 북구청장 출마자)은 14일 “광주시와 지역경제계는 삼성전자의 해외이전에 따른 협력업체의 줄도산, 실업대란 등 지역경제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주력하고 광주지역경제에 영향력이 상당한 사업장의 국내외 이전계획을 광주시에 미리 통보, 협력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선기 전 부의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1년 매출이 5조원, 종업원 4900명, 1․2차 협력업체가 200여개나 되는 광주의 대표기업이다”면서 “이처럼 광주에서 엄청난 위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해외이전은 광주 지역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베트남에 3조원을 투자해서 가전공장을 건설중인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광주 생산라인의 추가이탈 및 실업대란, 협력업체들의 연쇄도산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또한 진 전 부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2004년 삼성전자 앞 도로를 ‘삼성로’로 명명하고 10년 동안 가전산업 육성을 위해 1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왔으며 삼성전자 또한 대·중소기업간 협업, 상생발전을 외쳐왔는데 최소한 협력업체들에게 대비할 시간을 주고 광주시에도 해외이전 사실을 사전에 통보했어야 맞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일자리창출에 사활을 거는 광주시가 수년째 감지된 해외이전 사실을 바라만 보는 뒷북행정보다는 먼저 해외로 생산시설 이전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기업부터 파악, 대책을 마련하고 국내 대기업의 국내유턴 및 광주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선기 예비후보는“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1년 매출이 5조원, 종업원 4900명, 1․2차 협력업체가 200여개나 되는 광주의 대표기업이다”면서“이처럼 광주에서 엄청난 위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해외이전은 광주 지역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베트남에 3조원을 투자해서 가전공장을 건설중인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광주 생산라인의 추가이탈 및 실업대란, 협력업체들의 연쇄도산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또한 진 예비후보는 “그동안 광주시는 2004년 삼성전자 앞 도로를 ‘삼성로’로 명명하고 10년 동안 가전산업 육성을 위해 1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왔으며 삼성전자 또한 대·중소기업간 협업, 상생발전을 외쳐왔는데 최소한 협력업체들에게 대비할 시간을 주고 광주시에도 해외이전 사실을 사전에 통보했어야 맞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일자리창출에 사활을 거는 광주시가 수년째 감지된 해외이전 사실을 바라만 보는 뒷북행정보다는 먼저 해외로 생산시설 이전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기업부터 파악, 대책을 마련하고 국내 대기업의 국내유턴 및 광주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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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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