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릴러 ‘투 타이거’ 9월30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청부살인업자와 고급 콜걸, 상반되는 직업을 가진 두 여성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화려한 액션 스릴러 영화 <투 타이거>가 30일 개봉된다.
뤽 베송 제작으로 화제가 된 <트랜스포터> TV판 시리즈에서 전직 CIA 요원 칼라 역으로 활약했던 헝가리 미녀 배우 안드레아 오스바트가 일류의 실력을 가진 청부살인업자 질다 역을, 어렸을 적 연극을 통해 배우를 꿈꾸고 대학교에서 연기를 배워, 스릴러 영화 <Voce>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셀레나 쿠가 상하이의 고급 콜걸 역을 맡아 동•서양의 액션을 <투 타이거>에서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투 타이거>는 레바논의 공무원 자격으로 상하이에 입국한 질다(안드레아 오스바트)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임무를 위해 상하이에 도착한 질다의 보스는 그녀에게 새로운 이름과 상하이의 유명 테크놀로지 회사에 위장전입을 시켜주며 시시각각 새로운 암살 임무를 부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질다가 거주하고 있는 고급빌라의 이웃이자 상하이 최고의 콜걸 중 한 명인 린(세레나 쿠)을 알게 된다. 처음엔 그저 이웃이였지만 그들의 우정은 점차 발전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지만, 어느 날 린의 남자친구를 암살하라는 지시가 질다에게 내려지며, 그녀는 혼란스러워한다. 일과 친구,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상반되는 직종을 가졌지만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여인의 이야기 <투 타이거>가 9월30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청소년 관람불가.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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