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250매 기증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250매 기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시시설관리공단과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사진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c)시사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5회에 걸친 현혈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과 양주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동참으로 헌혈증 250매를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 년째 귀한 헌혈증을 기증해주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과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값진 헌혈은 새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연말연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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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