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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크린랲,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7억 2천만원 상당 생활·위생용품 기부

크린랲,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7억 2천만원 상당 생활·위생용품 기부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총 7억2천만원 상당의 생활·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크린랲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F94 보건용 마스크 43,000매, 물티슈 32,400팩, 생리대 5,810팩, 건전지 37,440세트, 비타민영양제 9,500세트 등 5종류(7억2천3백만원 상당)의 생활 및 위생용품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대표 방영탁)에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이번에 크린랲이 후원한 물품은 그룹홈 협의회의 전국 450여개 시설에서 공동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승문수 크린랲 대표는 “지금의 우리 사회,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취약계층에게는 나눔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라며, “크린랲 또한 이웃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린랲은 11월에도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4억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활동을 대폭 늘렸다. 이같은 나눔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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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