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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철도 동대구역, 조손가정 생계지원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 기부

한국철도 동대구역, 조손가정 생계지원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 기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한국철도 동대구역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지역 조손가정 아동의 생계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김성학 동대구역장(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노성훈 동부지부장(좌)이 함께 조손가정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c)시사타임즈)

 

한국철도 동대구역은 2017년부터 이웃 돕기 성금 전달, 지역 청소년 기차 여행 지원, 어르신 음식 대접 및 명절음식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들의 생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동부지부장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한국철도 동대구역에서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 주어 감사하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악화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대구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저소득 아동 지원, 아동이 안전한 기관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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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