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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온라인서 즐기는 ‘2022년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 진행

양평원, 온라인서 즐기는 ‘2022년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국립여성사전시관의 2022년 특별기획전(“가족의 역사: 틀·전환·확장”)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VR전시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국립여성사전시관 누리집을 통해 2022년도 특별기획전을 VR전시로 제공한다. (사진제공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번에 제공하는 VR전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 “가족의 역사: 틀·전환·확장”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현실 전시회다.

 

 

방문자들은 온라인에 마련된 가상현실(VR) 공간을 통해 실제 전시현장에서 관람하듯 입체적으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 패널부터 시작해 전시장에 제공되고 있는 영상까지 다양한 전시물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2022년 특별기획전 “가족의 역사: 틀·전환·확장”은 가족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이며,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근대 이전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유물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한 가족의 형태, 제도와 법, 개념 등을 살펴보고, 가족의 가치와 역동성을 경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히 3부에서는 <전시대를 빌려드립니다–여러분의 가족 역사를 보여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전시기간동안 시민참여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이며, 가족 소개 글 및 가족의 역사가 담긴 물품 약간을 일정기간 전시한다.

 

국립여성사전시관 누리집에서는 이번 특별기획전 외에도 2016년 상설전시 “과거를 담아 미래를 열다”부터 총 15개의 전시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

 

정영훈 국립여성사전시관장은 “온라인 전시 공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전시를 경험하길 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하게 확장되어 가고 있는 가족의 현재와 미래의 개념, 형태, 가치 등을 가늠해보길 바란다“면서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여성사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콘텐츠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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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