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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엄무환 칼럼] 북한 특수군이 서울에 들어와 암약한다?

[엄무환 칼럼] 북한 특수군이 서울에 들어와 암약한다?
 

 

 

 

▲엄무환 국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필자에게 메시지가 하나 날아왔다. “급보급보급보!!! 매우 심각합니다라며 화급을 다루는 사안이라는 내용의 메시지였다. 살펴보니 내용이 이러했다.

 

최신 미국 주요 방송에 특별기획으로 방영된 한국전쟁 위기 사항 보도를 요약하였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김정은의 북괴는 이미 남조선 해방 전쟁을 위한 다각도의 전술전략을 치밀하게 완성하고 현재 실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미군의 선제 타격으로 전쟁 발발시에 북괴군은 대한민국의 최대 취약점인 서울 수도권에 침투하여 이미 암약중인 북괴 특수군 선발대와 한국군 복장으로 위장한 북괴 특수군단이 수도권 중심으로 기습 진격하여 벌리는 산발적이고도 파상 공세로 수도 서울을 일순간에 극도의 공포와 엄청난 혼란 상태로 유지시켜 놓은 다음 북괴놈들의 기획된 텔레반식의 장기 지하게릴라전으로 돌입할 전술 전략을 완성 시켜서 현재 치밀한 기획 하에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남한 내 고정간첩과 쓰레기 종북 좌파들이 게릴라전을 수행 중인 북괴 특수군에 합류하여 작전에 필요한 모든 정보수집과 게릴라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북괴 특수군의 식량 등 물자를 배후에서 지원하도록 치밀한 작전 계획이 이미 완성되어 현재 남한 내 어느 은폐된 비밀 장소에서 전쟁 돌입 상태로 대기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심히 우려되는 중대한 위기상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게릴라전을 지휘할 북괴특수군 선발 조직이 이미 남한 곳곳에 내려와 중요 지역마다 배치되어 한국인 위장신분으로 지하 조직망을 종북 좌빨들과 결성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게다가 유명무실화 되어버린 국정원의 대공수사 기능 마비로 특수군 소속 간첩들이 수도권 대로를 활개치고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놈들은 이미 남파된 북괴 특수군 선발 탐색조가 남한 내 종북 좌빨들의 지원 협조 하에 정부 고위층 인사들의 가택 위치와 정부주요기관 및 언론사 위치, 주요 유류 보관 저장소, 원자력 발전소 등을 정밀 탐사하여 게릴라전에 대비한 모든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 완료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게릴라전은 북괴 조평통과 통전부가 주관이 되어 연합전술로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김정은이 모든 것을 진두지휘 하는 형국이 되어 남조선 무력 해방을 전담으로 창설된 특수 비밀 군단 소속의 남파된 탈레반식 테러 및 게릴라전, 특수 교육이 잘 훈련된 특수군들이 전쟁 초기에 전광석화처럼 최고위층 애국인사 암살과 정부 청사 및 언론사 장악, 그리고 유류 저장 창고 파괴와 방송 언론사 장악을 통하여 미군의 선제 폭격을 무의미하게 만들면서 남한 인민 해방을 완수한다는 그들의 전술 책략이 성공하는 쪽으로 귀결되어질지도 모른다고 이 방송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이런 내용까지 실었다. “이러한 북괴의 특수군 간첩들을 아예 수사조차 안하는 문재인 정부는 이제 역사의 준엄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라고.

 

과연 이 내용은 사실일까. 단지 가설에 불과하다면 이런 메시지는 사회를 혼란케 하는 것에 다르지 않다. 하지만 만의 하나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되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국가의 존망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청와대 인사들을 향해 보수측에선 주사파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선지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친북한 정책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사회 일각, 주로 보수측에서 국가 안보에 대해 우려를 넘어 상당히 염려하는 기색들이 역력한 것 같다.

 

또 하나, “이곳 미국 동부에서 오늘부터 올림픽 개막까지 모르드개와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금식을 선포하며라는 제목의 메시지로 내용은 이렇다.

 

북한의 핵과 수소폭탄을 품고 국제 가상화폐 돈세탁 사기극을 벌리며 평화올림픽을 외치며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어찌 하오리까! 가상화폐 돈세탁을 하면서 북한으로 거액의 전자 송금하다가 미국 금융계에 걸린 대한민국의 무너져가는 경제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워싱턴에서 기도합니다.

 

미국은 국제 통화 패권국가입니다. 국제거래는 달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국 금융계는 이미 대북송금이 가상화페 돈 세탁으로 거금의 달러가 북한으로 송금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억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상화폐 돈세탁을 꼭 막아야 합니다 국제금융이 막히면 남한은 북한을 돕다가 스스로 경제자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국제화페인 달러를 은행들이 자국민을 위하여 보유해야만 선진국경제국가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유한 달러가 가상화폐 돈세탁을 위하여 사용되어지고 난 후에는 바닥이 날 것입니다. 가상화폐가 달러로 세탁되어서 해외로 유출되고 나면 한국 6개 은행이 국제경제 재제를 받고 달러가 바닥이 날 것입니다. 무역과 해외송금의 통로가 막히면 외화를 벌어오는 길은 오직 해외에서 들어온 관광객과 해외동포가 될 것입니다.

 

무지하고 우매한 개구리 같은 대한국민들의 국민연금기금이 모두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국민의 재산을 거짓 가짜 화폐에 투자하는 사기극에 속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대한민국 내에서 남한과 북한이 서로 동족이라고 자급자족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들처럼, 조선시대처럼 살게 될 것입니다.

 

올림픽 전에 온 국민이 일어나서 가상화폐 계좌를 전부 공개하고 국가가 빨리 국민들에게 투자액을 돌려줄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대북송금 문제를 들고 일어서야 한국경제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가상화폐 돈 세탁하다가 미국에 모두 걸려서 한국의 6개 은행에 자료 요청했는데 한국정부가 함구하라고 했답니다. 가상화폐 전자송금으로 대북송금 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 미국 금융시장에 딱 걸려서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전자송금이 불가능해져서 한국에 쌓인 가상화폐를 사람을 동원해서 국외로 방출키 위해 올림픽에 많은 사람을 불러서 비행기로 배로 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올림픽을 빙자한 국민경제 사기극으로 대형 경제 재앙을 몰고 올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도 북한처럼 고립시킬 경제보복을 미국과 유엔으로 부터 당할 것입니다. 70년 동안 일으켜 세운 대한민국의 자유와 국제경제가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기 어렵습니다.”

 

이 두 개의 메시지는 과연 사실일까 아니면 허위일까. 진위여부를 위해 앞의 메시지는 안보를 책임지는 관계당국이, 그리고 뒤의 메시지는 경제 관계 전문가들이 확인해야할 내용인 것 같다.

 

생각하기론 필자에게 보내온 두 개의 메시지는 우리 사회를 혼란케 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여 충정어린 심정으로 쓴 글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관계 당국에선 이 메시지의 내용을 마치 허위사실 유포로 몰아 법적인 처벌의 대상으로 삼으려 하기보다 사실여부에 대한 진위파악을 통해 국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문재인 정부가 이끄는 국가의 안보와 관련하여 염려하는 국민들이 그만큼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면서 말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친북한 정책으로 인해 상당수 국민들이 국가 안보에 대해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도 감안하여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설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국가의 안위가 위태하다는 우려의 목소리, 무시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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