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월롱농협을 시작으로 10차례 전국 방방곡곡 순회공연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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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연희집단 The 광대는 2006년 창단되어 고성오광대, 남사당놀이, 무속 등 여러 방면의 연희 전통 이수자들이 모인 예인단체로, 우리 전통 연희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희단체이다.
순회공연에 선보일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국내 수많은 문화순회 공연 및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The 광대의 스테디셀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7호 고성오광대 말뚝이춤부터 단원들의 기량을 볼 수 있는 판굿과 악기 개인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자놀이 ▲재담이 일품인 버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The 광대만의 유쾌한 연희 작품이다.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의 순회공연은 ▲6월8일 경기도 파주 월롱농협 ▲6월20일 주택관리공단 사천벌리 1주공아파트 ▲6월29일 주택관리공단 익산부송3관리소 3곳을 방문한다. 10월까지 일반시설 7곳에서 더 진행될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따뜻한 초여름 날씨처럼 전통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연희집단 The 광대 ARS 및 블로그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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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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