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오닐·박정현·윤하·이상봉 ‘UN세계평화의날 홍보대사’로 위촉

용재오닐·박정현·윤하·이상봉 ‘UN세계평화의날 홍보대사’로 위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가수 박정현, 가수 윤하, 디자이너 이상봉(이상 가나다 순)씨가 UN세계평화의날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가수 박정현, 가수 윤하, 디자이너 이상봉 ⒞시사타임즈

 

 

 

UN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는 9월21일 세계평화의 날을 40여일 앞두고 네 명의 아티스트를 UN세계평화의날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8월22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이들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UN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는 홍보대사 선정 이유에 대해 “평소 평화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들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 소중함을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위촉식에서는 김성곤 공동조직위원장과 함께 네 명의 홍보대사가 자신들의 다짐과 소회 등을 밝힐 예정이며 그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온 평화의날 재능나누미(SNS서포터즈, 자원봉사단)와 각 홍보대사들의 팬들 중 약간 명을 선발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9월14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하여 당일에 있을 자선 바자회에 자신들의 작품, 싸인 CD와 공연 물품 등 애장품을 기증할 예정이며,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평화관련 활동 단체들의 전시·체험 마당, 평화마라톤 대회 Peace Run, 강연회 P’s cool, 아프리카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 라디오공개방송 등이 하루 종일 진행되며, 이 외에도 9월 한 달 간 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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