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관련 주제로 ‘만해축전 학술회의’ 22일 개최

탈북 관련 주제로 ‘만해축전 학술회의’ 22일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동북아미시사회연구소는 ‘탈북의 성찰과 북한이탈주민의 이해 -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아서’는 주제로 오는 22일 만해축전 정기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상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제 1회 : 탈복의 이동과 정착문제’와 ‘제 2회 : 북한이탈주민이 만난 한국’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먼저 곽승지(연합뉴스, 미사연) 씨의 사회로 열리는 제1회에서는 ▲가장 먼 타자, ‘탈북자’: ‘이방인’ 혹은 ‘매개자’ - 김성경(싱가폴 국립대, 미사연) ▲탈북, 이동을 통한 새문화 체험과 정체성의 변화 - 노귀남(미사연) ▲북한이탈주민의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7년 패널연구 - 유시은(고려대학교)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희진(동국대학교, 미사연), 강주원(고려대학교 아세아연구소), 이정민(서강대학교) 등이 나서 토론을 하게 된다.

 

제2회는 노귀남 미사연 대표의 사회로 노귀담 대표가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를 기획하며’와 관련해 문제제기를 하고, ‘북한이탈주민 5인의 자기 기술’과 ‘북한이탈주민이 대면한 한국과 한국생활경험’에 대해 주제토론하게 된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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