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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3회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

울산시, 제13회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통령배 산악자전거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1월10일부터 11일 동구 염포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다운힐(6등급, 1.5Km)과 크로스컨트리(22등급, 40㎞) 경기로 다운힐은 11월10일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11월11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코스는 다운힐 경기는 염포산 정상에서 한마음체육관, 명덕저수지 구간이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등억온천단지 내 신불산공영주차장 ▲간월재 정상 ▲사슴목장 ▲배내고개 ▲석남사 앞 ▲소야정교 ▲상북농공단지 ▲길천초등학교 ▲애리원 ▲신불산공영주차장 구간이다.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재작년까지 충남 금산, 작년에는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어 왔다. 최근 산악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비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울산제일일보와 울산시가 적극 유치해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위 있는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울산에서 개최함으로써 영남알프스를 산악자전거 동호인 뿐 아니라 일반 산악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산악관광지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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