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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 참여열기 뜨겁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합리적 가격의 하이-퀄리티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ww.thewestwood.co.kr 대표이사 김 홍)가 진행하고 있는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지난 3월15일부터 웨스트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인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에 4월26일 현재 550여명이 응모했다.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8%, 40대 23%, 30대 20% 순으로 응모해 20대와 40대의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분포돼 나이를 가지리 않는 참여열기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70%)로 여성 (30%)에 비해 참여가 높다.

 

웨스트우드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함께하는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은 4월30일 응모 접수가 마감된다. 접수된 응모작들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해 5월14일부터 5월23일까지 웨스트우드 홈페이지에서 ‘독도 봉우리 네이밍 대 국민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5월31일 웨스트우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당선작이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최종 1등(웨스트우드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2등(동도상, 서도상)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웨스트우드 상품교환권과 상장, 3등(장려상)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웨스트우드 상품 교환권이 수여된다.

웨스트우드의 한지영 마케팅 부장은 “4월30일 응모 마감을 앞두고 국민들의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독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살린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민적 독도 사랑의 온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독도 기브 & 케어’ 등의 다채로운 독도사랑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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