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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은평소방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클린 서비스 추진

은평소방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클린 서비스 추진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전통시장 관계자와 함께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장 상인들의 생활터전과 이용시민들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클린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은평소방서 (c)시사타임즈

은평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클린 서비스는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과 소방차 통행로 및 대피로를 정비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시장 등 은평구 관내 총 14개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점검 ▲관리 불량 소방시설 정비 ▲소화기 보관함 및 표지 정비 ▲소방시설 등 사용법 교육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관리카드 현행화 및 소방안전지도 등록 등이 있다.

 

정재후 서장은 “전통시장은 전반적으로 건물과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문제와 함께 상가 밀집도가 높아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화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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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