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K-Culture SHOW 시즌2’ 웹툰 공모전 진행

의정부예술의전당, ‘K-Culture SHOW 시즌2’ 웹툰 공모전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아마추어 및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웹툰 작품을 공모한다.

 

한국컨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의정부예술의전당,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한 은 견우와 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집대성한 대형 SHOW다.

 

작년 11월 의정부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으며 3D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미디어 인터렉티브 등 최첨담 영상기술이 접목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017 의정부음악극축제 초청작이자 내년 6월 중국 공연이 계획된 는 SHOW라는 장르적 특색에 걸맞게 볼거리를 더욱 강화하여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국·내외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스토리와 연계한 웹툰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아마추어 및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웹툰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배출하여 올 12월부터 총 20화 분량의 웹툰을 연재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총 3명으로 각각 4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수상금이 주어지며 웹툰의 인기도에 따라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1월11일까지이다.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웹툰은 단순한 공연 홍보용이 아닌 스토리와 연계된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시도의 일환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웹툰 이외에도 MD상품과 대형 캐릭터 오브제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의정부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은 이러한 OSMU 시도들을 통해 의정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 상설 공연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웹툰 공모전과 함께 참가 댄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이, 현대무용, 한국무용, 재즈댄스, 뮤지컬 안무 등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서들은 2017년에 예정되어있는 국내·외 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10월30일까지다.

 

웹툰 공모전과 출연자 오디션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828-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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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