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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이건태 변호사 광주 서구갑 출마선언 “나쁜 정치 이제 그만”

이건태 변호사 광주 서구갑 출마선언 “나쁜 정치 이제 그만”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이건태 변호사가국민의당 후보로 4·13 20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건태 예비후보 ⒞시사타임즈
 

 

 

이 변호사는 4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쁜 정치’를 종식시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바로 ‘변화’다”며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기득권 세력이 결코 변화를 수용하지 않으며 우리는 지금껏 제대로 된 변화를 선택해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이번 총선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변화의 기회이며 변화에 대한 국민적 갈망을 담아낸 제3세력의 도전이 실패로 끝난다면 어쩌면 대한민국에는 더 이상 변화와 새로움이 싹틀 수 없을지도 모른다”면서 “광주시민이 올바른 선택을 해야 광주와 대한민국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하는 새정치가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새정치를 만들고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새정치의 씨앗을 심겠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 법과대학을 거쳐 사법시험 29회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했다.

 

정보통신부 초대 법률자문관,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변호사로 개업해 현재 법률사무소 동민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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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myt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