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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소리꾼의 판소리 천일야화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

이다은 소리꾼의 판소리 천일야화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이다은 소리꾼이 전하는 57화 판소리 천일야화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4시간)을 11월 26일 오후 2시 300명의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전수관대공연장에서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몽룡과 성춘향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판소리로 재현하였던 김세종, 성우향, 이다은으로 전해가는 춘향가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 가장 예술성이 높고 뛰어난 소리로 현재까지 전해오는 춘향가의 유형아래 바다라고 부르는데 이는 전주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잘 이어온 역대 명창들을 일일이 열거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으나 신재효, 김세종, 성우향, 이다은으로 이어지는 김세종제 춘향가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음반과 함께 사설을 거의 완벽하게 분명하게 잘다듬어져 있는 소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소리 이다은 씨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51년전 한국의 전통예술인 판소리전승과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전국의 100여개의 지부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마다 춘향가 발표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스승님들을 마음으로 모시면서 소리를 계속 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게 부족하다면서 힘과 용기를 항상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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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ksk36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