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교류를 위한 ‘2022 동아시아축제’ 12월 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22 동아시아축제’가 오는 12월 7일에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2022 동아시아축제’는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교류 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한·중·일 3개 지역인 한국 – 인천시, 중국 – 시안시, 일본 - 도시마구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참여와 체험 그리고 동아시아 음악’을 부제로 각국의 전통악기 및 의복 체험과 공연예술체험 그리고 각국의 저명한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로 진행된다.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 간의 음악 예술 교류를 통한 문화교류의 촉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인 ‘동아시아축제’는 각국의 우수한 음악 예술을 공유하고 민간 차원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했으며, 동아시아 국가 간의 신뢰와 상호우의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하는 우수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체험과 참여 그리고 동아시아 음악’의 부제와 같이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전통악기·의복 전시 및 체험전’으로 각국의 전통악기와 의복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시민 참여 부스로 운영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공연예술체험’으로, 당일 개최되는 음악회의 실제 리허설을 관람하며 음악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워 볼 수 있는 체험 형태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동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초청 연주회로,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종관의 지휘 아래 한국의 베이스 이연성, 중국의 소프라노 배애령, 일본의 소프라노 타지마 하즈키와의 협연 무대를 만든다. 이를 통해 각국 간의 우정과 화합, 그리고 동아시아 최고의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 동아시아축제’는 한·중·일의 음악예술을 통한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대표 문화교류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더불어 전통악기·의복 전시 및 체험, 공연예술체험 등 시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동아시아축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주)월드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관하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경기일보가 후원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www.m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655-3061,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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