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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하이체어 ‘클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최고상’ 수상

이유식 하이체어 ‘클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최고상’ 수상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스토케(STOKKE)의 이유식 하이체어 ‘클릭(CLIKK)’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0 Red Dot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스토케 (c)시사타임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60개국에서 6,500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2%만이 최고상(Best of the Bes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토케 클릭은 단순히 제품 외관이나 기능을 넘어서 아이 이유식을 시작하는 부모의 고충을 해결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토케 고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원칙과 노하우, 그리고 부모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하이체어가 고안된 것.

 

클릭은 이유식을 하는 아이(6개월-36개월)에게 필요하지 않은 디자인은 과감하게 덜어냈고 꼭 필요한 기능만 갖췄다. 스토케 클릭은 음식물 끼임이 적은 틈새 없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의자 시트와 트레이는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재질이다. 부모는 아이 이유식 후 간편하게 의자를 청소할 수 있어 관리가 쉽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아이에게 편안한 착석감을 준다. 특히 작은 아이의 신체를 고려하여 설계된 의자 시트는 아이의 척추를 지지해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의 패키지 또한 부모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의자와 트레이, 하네스가 모두 한 상자에 담긴 올인원 패키지는 추가 액세서리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하이체어에 입문하는 초보 부모에게 특히 유용하다.

 

스토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스토케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쉬운 이유식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초보 부모들이 클릭과 함께 아이 이유식에 입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케는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이어왔다.

 

수상 제품으로는 ▲가장 높은 시트 포지션으로 아이와의 교감을 강화하는 독보적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2004) ▲아이 목욕 시 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탱해 주는 ‘플렉시바스 신생아 서포트’(2012) ▲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안한 맞춤형 아기띠 ‘마이캐리어’(2013) ▲현대적 감각의 북유럽 디자인을 완성한 하이체어 ‘스텝스’(2015)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연출 할 수 있는 유아 가구 컬렉션 ‘스토케홈’ (201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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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