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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강원도 강릉시·평창군이 친환경(02plus) 올림픽의 일환을 추진하는 저탄소 도시 기후프로그램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 정책세미나를 오는 10월22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강원도권 자자체 기후정책담당자, 강원도·강릉시·평창군 유관기관 담당자 외에도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시·평창군 한국형 녹색기후도시 사업의 효과성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한국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각각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기반 구축’과 ‘강릉·평창 녹색기후도시사업 추진사례 및 활용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시민사회 부문에서 ‘한국형 녹색기후도시 사업에서의 시민의 역할’(원주지속가능발전형의회 제현수 사무국장)과 ‘지방정부의 기후변화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에너지 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기획위원)를 주제로 제안 발표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강릉·평창)가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기후도시사업의 기후변화정책 강화방안과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두 지자체의 기후정책 및 사업방향을 지역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의식 제고와 시민참여 확대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강릉시·평창군의 국제 기후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시작으로, 강원도권 여타 지자체들의 기후정책 역량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강원도권 녹색기후도시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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