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형형색색 춤추는 음악분수 본격 가동

익산시, 형형색색 춤추는 음악분수 본격 가동

중앙체육공원 등 4개소, 15일부터 10월말까지 하루 5차례 운영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4월15일부터 10월까지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를 비롯한 배산·수도산·영등체육공원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음악분수 (사진제공 = 익산시청). ⒞시사타임즈

 

 

 

가동횟수는 평상시에 하루 다섯 차례 운영하며, 가동시간대는 중앙체육공원은 오전 6~7시, 오후 4시30분~5시, 오후 7시~7시30분, 오후 8시~8시30분, 오후 9시30분~10시, 배산·수도산·영등체육공원은 오전 11시~12시, 오후 2~3시, 오후 4~5시, 오후 6~7시, 오후8~9시이다.

 

그동안 중앙체육공원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을 받은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듯한 모습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바닥분수가 있는 배산·수도산·영등체육공원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내 공원을 시민들에게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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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