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위한 맞춤형 가족정보 포털 사이트, ‘패밀리서울’ 오픈

서울시민 위한 맞춤형 가족정보 포털 사이트, ‘패밀리서울’ 오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 가족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고 쉽게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서울가족 포털 사이트 ‘패밀리 서울 사이트(familyseoul.go.kr)’ 가 4월10일 오픈했다.

 

 

▲사이트 메인 화면. ⒞시사타임즈

 

 

사이트는 서울시에서 제공되는 가족형태별, 가족생애주기별, 서울가족학교 정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여행,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시민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형태별 정보에는 1인 가구, 부모자녀가족,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가족생애주기별 정보에는 혼자인 시기부터 중장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가족 정보가 차례로 담겨져 있다.

 

20개 자치구 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족학교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서울가족학교’ 는 서울시 사업의 대표 서비스로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들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또한 ‘패밀리 존’ 섹션을 신설해 문화, 행사, 여행, 장소, 축제 등 가족들이 서울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털사이트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작은 결혼식 정보, 가족학교 강사들이 주는 전문가 Tip, 부모교육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섹션을 신설하여 가족포털사이트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김명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패밀리서울 오픈에 대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서울 지역의 가족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들이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가족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패밀리서울 오픈 축하를 위한 온라인(SNS)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오픈 이벤트 행사는 4월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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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