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 글로벌쉐어 통해 강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6,480팩 기부

인테이크, 글로벌쉐어 통해 강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6,480팩 기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테이크는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6,480팩을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 기부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부장(좌), 이수희 강동구청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사진제공 = 글로벌쉐어). ⒞시사타임즈

 

이에 글로벌쉐어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로부터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받은 기부 물품을 강동구청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쉐어가 인테이크로부터 받은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3종류 6,480팩으로서 강동구 내의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국가 유공자들에게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연말을 맞아 국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인테이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사회의 소외계층과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해 준 글로벌쉐어와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인테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강동구의 소외계층 분들을 위해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부해주신 인테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쉐어는 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겨울을 지내시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테이크는 '식자원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 비용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대신해 식물성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 옥스팜 등을 통해서도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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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