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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일본 후지신문, ‘트럼프 방한…최악의 외교참사’ 보도…“트럼프, 문재인 대통령의 배신에 격분”

일본 후지신문, ‘트럼프 방한…최악의 외교참사’ 보도…“트럼프, 문재인 대통령의 배신에 격분”

┃미국 정부, 주한 미군 철수, 한국 무용론, 한국 혐오하는 감정이 올라오는 중

┃한국에는 약 5만 명의 북한 공작원이 잠입

┃월 스트리트 저널 7일(현지 시간)사설, 문재인은 "믿을 수 없는 친구다“

┃청와대, 한미관계가 오랜 동맹국이 아닌 그 이상의 위대한 동맹임을 재확인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11월14일자 일본 석간 후지신문은 “트럼프 방한 진실을 찾아…최악의 외교 참사~”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강렬한 위화감과 혐오감을 갖고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 미국에 대한 배신과 방한 때 테러의 위기에 대해서 격분했으며, “한국은 비정상이다”며 방한 중에 계속 화를 냈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트럼프의 한국 방문에서 한국 측의 대응은 사상 최악이었다며 구체적인 실 예를 몇 가지 들었다.

 

첫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도착 직후 주한미군을 격려하기 위해 미군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갔다. 그러자 청와대에 있어야 할 문재인 대통령이 웃으면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고 한국측 직원(청와대 대변인 박수현이 페북 라이브 찍었음)이 멋대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찍지 마!”라고 제지했다.

 

둘째, 미군과의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멋대로 트럼프 옆에 앉으려고 해서 거부했다. 트럼프가 최전방의 미군 병사들과 나눌 시간에 끼어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에 그에 대한 불신이 맺혔다.

 

셋째, 만찬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500여명의 반미 시위대가 트럼프가 탄 대통령 전용 차량을 기다리다 차가 오자 길거리에서 페트병, 형광봉, 쓰레기 등을 던졌다. 차는 급제동, 반대 차선을 약 560미터 역주행했다. 그것이 폭탄이나 생화학 무기라면 아주 끔찍했을 것이다.

 

넷째, 숙소 앞에 대통령 전용 차량이 도착했으나 여기서도 많은 반미 시위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시위대 속으로 "DOTARD Trump" (노망난 영감탱이 트럼프)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었다. "DOTARD"라는 단어는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9월22일 트럼프를 비난하는 성명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였다. 그리고 이날 밤 호텔 안까지 두 여성이 침입했다고 보도되었다. 자폭 테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비가 너무 느슨하다. 시위대는 다음 8일 트럼프 앞에서 성조기에 불을 붙였다. 국빈에 대해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였다.

 

다섯째,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한미 정상 회담에서는 두 개의 합의사항이 있었다. 하나는 한미일 3개국이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중국의 남중국해에서 폭주를 막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을 법의 지배 아래 번영시키는 "신아시아 정책공조"였다. 미국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 원자력 항공모함 3척을 모아 11~14일 한미일 3국 합동 군사 훈련을 갖고 북한에 압력을 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이 갑자기 일본과 하는 것은 싫다고 발언하여 심각한 차질을 불러왔다. 북한은 크게 기뻐할 것이다.

 

여섯째, “신 아시아 정책 공조” 성명의 다음날(11월9일) 김현철(청와대 경제 보좌관)은 “한국은 거기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본다”는 발언을 했다. 단 하루 만에 뒤집었다. 그리고 11일 한중 정상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에게 굴복했다. 중국에게 좋은 일일 뿐 이건 정상적인 행위가 아니다.

 

후지신문은 “월 스트리트 저널은 7일(현지 시간) 사설에서 문재인을 ‘믿을 수 없는 친구다’라고 썼다”며 “한국이 하는 것은 미 일에 대한 배신이다”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 등으로 후지 신문은 “현재 미국 정부에서는 주한 미군 철수, 한국 무용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혐오하는 감정이 올라오는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 청와대 논평, 한미관계가 오랜 동맹국이 아닌 그 이상의 위대한 동맹임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11월8일,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트럼프 美 대통령의 방한 성과 브리핑”을 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과 8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많은 현안을 협의하였으며, 한미 관계가 오랜 동맹국이 아닌 그 이상의 위대한 동맹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의 성과를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돈독한 우의와 신뢰를 제고하였습니다. 양 정상이 함께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즈)를 방문하였고, 공식환영식, 친교 산책, 차담, 공식만찬 및 문화공연 등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친밀도를 높인 것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정확하고 균형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합니다.

 

둘째, 한미가 포괄적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키로 하는 등 확고한 대한 방위공약을 확인하였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도 강화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이 완전 해제되었고, 첨단 정찰 체계를 포함한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에 협력키로 하고, 공평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방위비 분담원칙을 확인한 것입니다.

 

셋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조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확고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제재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키로 한다는 원칙을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또 한미 공조를 중심으로 하되 중국과 러시아 등 국제사회의 협력 제고를 위해 노력도 지속키로 하였습니다.

 

넷째,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한미FTA가 한국과 미국 양측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조기에 협상한다는 원칙에 합의하였고, 양국 민간 기업간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와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양국간 정상회담을 통해 흔들림 없는 동맹을 확인하였다는 것은 동북아시아 정세의 변화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고, 건너야할 강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의 기반 위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공조하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월4일자 일본 후지 석간 신문 (사진출처 = 후지신문 홈페이지 캡쳐) (c)시사타임즈


◆ 일본 후지신문 2월4일자 석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적화통일 된다


일본 후지신문은 지난 2월4일자 석간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하여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적화통일 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번역에 오역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힌다.

 

次期大統領選の結果、朝鮮半島が「赤化統一」すれば、在韓米軍撤退というシナリオも現実味を帯びてくる。韓国は自由主義陣営から脱落するのか。日本側も「Xデー」に備えたとも受け取れる動きを始めている。

-차기 대선의 결과 한반도가 '적화 통일'하면 주한 미군 철수라는 시나리오도 현실성을 띠어 온다. 한국은 자유주의 진영에서 탈락하는가. 일본측도 ‘X 데이’에 대비 <받고 취할> 움직임을 시작했다. 

 

「文氏は『当選したら、最初にワシントンではなく、北朝鮮の平壌(ピョンヤン)に行く』と言っている。そこで、連邦制による朝鮮半島統一の話を進めると思う。そうなれば在韓米軍は不要となり、本当に米韓同盟が崩壊する危機も起こり得る。半島全体が反日勢力となり、防衛ラインは38度線から対馬沖まで後退する。日本は火の粉がかかる直前にある」

-문 씨는 “당선되면 먼저 워싱턴이 아니라 북한의 평양에 간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연방제에 의한 한반도 통일>의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주한 미군은 불필요해져, 정말 한미 동맹이 붕괴 위기도 일어날 반도 전체가 반일 세력이 (일어나)방어 라인은 38선에서 쓰시마 앞바다까지 후퇴한다. 일본은 불똥(화마에 휩싸여 재가 될) 직전에 있다

 

「米国は世界戦略上、日本を重視しているが、半島有事の際に準備する時間がかかるため、嫌々ながら韓国に軍を置いているスタンスだと理解している」

朝鮮半島の「赤化統一」、その後の在韓米軍撤退で懸念されるのが、

-“미국은 세계 전략에서 일본을 중시하고 있지만, 한반도 유사시에 준비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마지못해 한국에 군대를 두고 있는 자세라고 이해하고 있다”

한반도의 ‘적화 통일’ 이후 주한 미군 철수가 우려되는 것이 우리 일본의 방위이다.

 

◆ 다음은 11월14일자 후지신문의 원 기사와 한국어 번역이다. 번역에 오역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란다

 

さらに、問題がある。

 

ドナルド・トランプ米政権が、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に強烈な違和感、嫌悪感を覚えている。トランプ大統領との米韓首脳会談(7日)では、「核・ミサイル開発」を強行する北朝鮮に「最大限の圧力」をかけていく方針で一致しておきながら、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との中韓首脳会談(11日)では「対話による解決」を目指すことで合意したのだ。同盟国・米国への裏切りに近く、トランプ氏訪韓時の「テロ危機」にも激怒しているという。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강렬한 위화감, 혐오감을 기억하고 갔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 회담(7일)에서는 핵 미사일 개발을 강행하는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걸어 나갈 방침으로 합의했으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한중 정상 회담(11일)에서는 대화를 통한 해결을 지향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동맹국 미국에 대한 배신과 아울러 트럼프 방한 때의 테러 위기에 대해서도 격분했다.

 

「韓国は異常だ! トランプ氏は訪韓中、ずっと怒っていた。『あいつは何者だ』『何を考えているんだ!』と、何度か文氏を怒鳴りつけそうになる場面があり、周囲は必死で止めていた」

- 한국은 비정상이다! 트럼프는 방한 중 계속 화를 냈다. “그 놈은 누구냐?”, “뭘 생각하는거냐?”라고 몇 번인가 그를 윽박지르려고 했으나 주위(보좌진)에서 필사적으로 막았다

 

旧知の米情報当局関係者は、こう吐き捨てた。

- 구면의 미 정보 당국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トランプ氏のアジア歴訪(5~14日)で、韓国訪問(7~8日)は異質だった。米国側が激怒するのも当然だ。韓国側の対応は史上最悪だった。その発端となったのは以下の出来事だ。

-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5~14일)에서 한국 방문(7~8일)은 괴리감이 심했다. 미국 측이 격노하는 것도 당연했다. 한국 측의 대응은 사상 최악이었다. 아래의 일로 인해 발단이 됐다.

 

(1)トランプ氏は韓国到着直後、米兵士を鼓舞するため、在韓米軍基地「キャンプ・ハンフリーズ」に入った。すると、青瓦台(大統領府)にいるはずの文氏がニコニコ顔で待ち構えており、韓国側スタッフが勝手に動画撮影を始めた。米国側は「撮るな!」と制止した。

- (1) 트럼프는 한국 도착 직후 주한미군을 격려하기 위해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갔다. 그러자 청와대에 있어야 할 그 (문재인)가 웃으면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고 한국 측 직원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이 페북 라이브 찍었음)이 멋대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미국 측은 “찍지 마!”라고 제지했다.

 

(2)トランプ氏が用意された米兵士との昼食会に向かうと、文氏が勝手についてきて、隣に座ろうとしたので拒否した。トランプ氏が最前線の米兵士らと分かち合うべき時間に割り込んで、自身の政治的アピールをしようとした文氏への不信感がにじんだ。

- (2) 미군과의 오찬에서 문재인이 멋대로 옆에 앉으려고 해서 거부했다. 트럼프가 최전방의 미군 병사들과 나눌 시간에 끼어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에 그에 대한 불신이 맺혔다.

 

文政権は同日夜の晩餐(ばんさん)会に、元慰安婦を招待し、不法占拠している島根県・竹島で採ったという「独島エビ」を出したことで、多くの日本人を激怒させた。だが、もっと大変なことが起きていた。

- 문재인 정부는 이날 밤의 만찬회에 위안부를 초대하고 불법 점거한 시마네 현 다케시마에서 캤다는 “독도 새우”를 내어 많은 일본인을 격분시켰다. 하지만 더 힘든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건 일본인에서 쓴 것이므로 주의 요망)

 

実は、トランプ氏に対する「テロの危機」があった。以下、複数の米軍、米情報当局関係者から入手した情報だ。

- 사실은 트럼프에 대한 테러 위기가 있었다. 아래는 복수의 미군,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내용이다.

 

 「韓国には約5万人の北朝鮮の工作員が潜入しているとされる。実は、北朝鮮が工作員に『トランプを攻撃しろ』という極秘命令を出した-という情報があった。マーク・リッパート前駐韓米大使(当時)が北朝鮮シンパに斬り付けられ た事件もある。韓国側には厳重警戒を要請していた」

- 한국에는 약 5만 명의 북한 공작원이 잠입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북한이 공작원에게 “트럼프를 공격하라”는 극비 명령을 내렸다는 정보가 있었고,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당시)가 종북 성향의 인물에게 테러를 당한 사건도 있었기에 한국 측에 엄중 경계를 요청했었다.

 

 「ところが、晩餐会からの帰路、500人余りの反米デモ隊が、トランプ氏の乗る大統領専用車を待ち構え、車が来るや、路上にペットボトル、蛍光棒、ゴミなどを投げ入れた。車は急ブレーキ、反対車線を約560メートル逆走した。あれが爆弾や生物化学兵器だったら終わりだ」

- 그런데 만찬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500여명의 반미 시위대가 트럼프의 탄 대통령 전용 차량을 기다리다, 차가 오자 길거리에서 페트병, 형광 봉, 쓰레기 등을 던졌다. 차는 급제동, 반대 차선을 약 560미터 역주행했다. 그것이 폭탄이나 생화학 무기라면 아주 끔찍했을 것이다

 

宿泊先のホテルの前に大統領専用車が着くと、ここでも大勢の反米デモ隊が暴れていた。そのデモ隊の中に「DOTARD Trump」(ボケた老いぼれトランプ)と書かれたプラカードを掲げる多数の面々がいた。情報はこう続く。

- 숙소 앞에 대통령 전용 차량이 도착했으나 여기서도 많은 반미 시위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시위대 속으로 “DOTARD Trump” (노망난 영감탱이 트럼프)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었다.

 

 「『DOTARD』という言葉は、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委員長が9月22日、トランプ氏を罵倒する声明で初めて使った言葉だ。つまり、プラカードは『お前を狙っているぞ』というメッセージだ。この夜、ホテルの中まで2人の女性が侵入したと報じられた。自爆テロだったらどうするのか。警備が緩すぎる。デモ隊は翌8日、トランプ氏の前で、星条旗に火をつけた。国賓に対して許されざる行為だ」

- “DOTARD”라는 단어는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9월 22일 트럼프를 비난하는 성명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였다. 그리고 이날 밤 호텔 안까지 두 여성이 침입했다고 보도되었다. 자폭 테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비가 너무 느슨하다. 시위대는 다음 8일 트럼프 앞에서 성조기에 불을 붙였다. 국빈에 대해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였다.

 

さらに、問題がある。

-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米韓首脳会談では2つ合意事項があった。1つは、北朝鮮に、日米韓3カ国で最大限の圧力をかけていくこと。もう1つは、中国の南シナ海での暴走を阻止する、米国の「インド・太平洋地域を法の支配のもと繁栄させていく」新アジア戦略の共同歩調だ。

- 한미 정상 회담에서는 2개 합의사항이 있었다. 하나는 한미일 3개국이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중국의 남 중국해에서 폭주를 막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을 법의 지배 아래 번영시키는’ 신 아시아 정책 공조이다.

 

ところが、どうだ。外務省関係者があきれて次のようにいう。

- 그런데 외무성 관계자들이 질려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米国は朝鮮半島周辺海域に、原子力空母3隻を集め、11➰14日に米日韓3カ国の合同軍事演習を行い、北朝鮮に圧力をかける予定だった。ところが、韓国が突然『日本とやるのは嫌だ』と言い出し、米日、米韓とバラバラになった。北朝鮮は大喜びだ」

- 미국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 원자력 항공모함 3척을 모아 11~14일 한미일 3국 합동 군사 훈련을 갖고 북한에 압력을 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이 갑자기 일본과 하는 것은 싫다고 발언하여 심각한 차질을 불러왔다. 북한은 크게 기뻐할 것이다.

 

 「新アジア戦略も、米韓共同声明の翌9日、金顕哲(キム・ヒョンチョル)経済補佐官が『韓国はそこに入る必要がないと見る』と発言した。たった1日で覆した。そして、11日の中韓首脳会談で、中国の習氏に、文氏は屈服した。中国は大喜びだ。まともじゃない」

- 신 아시아 정책 공조 성명의 다음날 (11월9일) 김현철 (청와대 경제 보좌관)은 “한국은 거기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본다”는 발언을 했다. 단 하루 만에 뒤집었다. 그리고 11일 한중 정상 회담에서 문재인은 중국의 시진핑에게 굴복했다. 중국에게 좋은 일일 뿐 이건 정상적인 행위가 아니다.

 

世界最大の経済紙で、米保守層に支持される「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は7日(現地時間)、社説で文氏を「信頼できない友人だ」と書いた。だが、甘い。韓国のしていることは日米に対する裏切りだ。

- 월 스트리트 저널은 7일(현지 시간) 사설에서 문재인을 “믿을 수 없는 친구다”라고 썼다. 한국이 하는 것은 미 일에 대한 배신이다.

 

現在、米国政府からは「在韓米軍撤退=韓国不要論」どころか、「韓国嫌悪=敵視論」が噴き出ている。

- 현재 미국 정부에서는 주한 미군 철수, 한국 무용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혐오하는 감정이 올라오는 중이다.

 

 

▲11월14일자 일본 후지신문 (사진출처 = 후지신문 홈페이지 캡쳐) (c)시사타임즈

 

▲11월14일자 일본 후지신문 (사진출처 = 후지신문 홈페이지 캡쳐) (c)시사타임즈

 

▲11월14일자 일본 후지신문 (사진출처 = 후지신문 홈페이지 캡쳐) (c)시사타임즈

 

▲11월14일자 일본 후지신문 (사진출처 = 후지신문 홈페이지 캡쳐) (c)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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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세, 목회자를 24시간 감시·통제하겠다는 것”…이정훈 울산대 법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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