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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생의료재단-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 고독사 위험가구 대상 백미 3,000kg 전달

자생의료재단-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 고독사 위험가구 대상 백미 3,000kg 전달

관악구, 동대문구 대상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자생의료재단 고독사 위험가구 식품 기부전달식 38일 오후 2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6층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왼쪽)과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부장(오른쪽)이 기부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시사타임즈

 

기부전달식은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부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사회공헌실 최보경 실장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백미(10kg) 300포를 기부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연속 방한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이 후원한 백미는 관악구청과 동대문구청을 통해 각 150포씩 해당 자치구 고독사 위험가구에 전달되었다. 전달 시 안부확인과 더불어 주요 식재료인 쌀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제공 및 고독사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시는 자생의료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협력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분들의 생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인 고독사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독거가구를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최대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서 설립 및 경영 이념인 긍휼지심(矜恤之心)’ 정신을 실천하며 의료, 교육장학, 독립유공자 사업 등을 비롯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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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