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인식개선교육원, 장애감수성 ‘5感(오감)0感(공감)’ 교육 무료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장고협) 부설 ‘장애인고용인식개선교육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룸센터 2층 소교육실에서 <2018 장애감수성 ‘5感(오감)0感(공감)’>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의 자신감 및 강의스킬 업(UP)’을 위하여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고협은 “장애유형별 당사자 및 전문 강사의 강의로 6가지(뇌전증, 발달, 뇌병변, 시각, 청각 및 신장장애) 유형의 장애에 대한 심화교육 및 감수성 활용 방법 등을 통하여 스타강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장고협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1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고, 10년 넘게 사회적 인식개선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컨텐츠를 바탕으로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원’을 설립하였으며, 소속 강사들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영호 원장(장애인고용인식개선교육원)은 인사말을 통해 “고사성어에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게 있는데 어미 닭이 계란에서 직접 병아리를 밖으로 꺼내주지는 않지만 방향을 제시하여 병아리가 세상 속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장애인고용인식개선교육원에서 이런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직접 기업에 나가 강의를 하는 강사, 특히 장애인 강사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스타강사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754-7755 장애인인식개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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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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